티에스이 프로브카드 매출 증가로 반도체 테스트 장비의 강자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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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이가 디램용 프로브카드와 반도체 테스트 소켓 매출 확대에 힘입어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HBM과 차세대 반도체 성장에 따른 수혜가 본격화되며 반도체 검사 장비 강자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티에스이 프로브카드 매출 증가로 반도체 테스트 장비의 강자로 부상 티에스이,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전문 기업의 경쟁력 티에스이는 반도체 후공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프로브카드와 테스트 소켓을 주력으로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프로브카드는 웨이퍼 단계에서 반도체 칩의 전기적 특성을 검사하는 장비이며, 소켓은 완성된 칩을 패키징 후 검증하는 데 쓰입니다. 반도체의 고도화가 진행될수록 테스트 장비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으며, 티에스이는 이 시장에서 기술력을 기반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디램용 프로브카드와 차세대 메모리 관련 소켓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기업 가치가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디램용 프로브카드, 실적 성장의 핵심 티에스이의 올해 최대 성과는 바로 디램용 프로브카드 매출 증가입니다. 기존의 낸드 중심 검사 장비 공급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제품인 디램 프로브카드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디램 시장은 AI, 서버,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성장세가 확실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프로브카드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티에스이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며 실적 서프라이즈를 만들어 냈습니다. 반도체 테스트 소켓, 안정적인 매출원 프로브카드 외에도 테스트 소켓은 티에스이의 중요한 매출원입니다. 소켓은 완성된 반도체 칩을 실제 구동 환경과 유사하게 검증하는 장치로, 불량을 최소화하고 생산 효율을 높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최근 모바일, 자동차, 서버 등 다양한 산업에서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테스트 소켓의 필요성도 동반 확대되고 있습니다. 티에스이는 기술 차별화와 고객 맞춤형 제품으로 소켓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비에이치, 실적보다 중요한 건 경쟁 판도


비에이치가 우려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반등 신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진짜 주목할 점은 2026년부터 시작될 경쟁구도의 변화입니다. 지금이 저점 매수 기회일 수 있습니다.


실적은 반등, 두 가지 신호가 떴다

비에이치는 2025년 2분기 매출 3,897억 원, 영업이익 160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우려를 뒤엎는 실적을 냈습니다. 스마트폰 부품 출하가 예상보다 선방했고, 적자를 우려했던 IT OLED 기판 부문도 비용 절감 효과로 손실을 줄였습니다.

하지만 실적보다 더 주목해야 할 건 산업 내 경쟁구도의 변화입니다. 이 변화가 2026년부터 본격화되며 비에이치에 장기 호재가 될 전망입니다.




3분기, 성수기 효과로 호실적 예상

3분기 비에이치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며 영업이익 492억 원이 예상됩니다. 북미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출하가 본격화되고, 시장 점유율도 기존 85%에서 90%까지 확대되고 있는 흐름입니다.

반면, 차량용 무선충전 부문은 수요 둔화와 재고 조정으로 일시적 부진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전체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입니다.



2026년, 본격적인 전환점이 된다

비에이치는 2026년부터 실적 구조가 본격 반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1. 북미 고객사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공급 단가가 기존 대비 약 2.5배 높은 제품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2. IT 기기 OLED 확대 적용: 현재 1개 모델에서 2026년엔 3개 모델로 확대되며, 장기 성장성이 열립니다.

  3. 경쟁사 이탈: 주요 경쟁사들이 FPCB 사업을 축소하거나 철수하고 있어, 비에이치의 과점 체제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공급 부족 속 점유율 확대 기대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시장은 전방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구조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경쟁하던 다수 업체가 해당 시장에서 철수하거나 지분을 매각하고 있는 가운데, 비에이치는 오히려 투자를 이어가며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는 가격 협상력 강화, 고객사 확대, 고마진 구조 전환 등 긍정적인 사이클을 만들어내는 배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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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

비에이치의 목표가는 19,000원

2026년 실적 반등 시 EPS는 3,151원, PER은 4.7배로 매우 저평가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PBR 또한 0.7배 수준으로 역사적 평균 대비 저렴한 상태입니다.


목표가 및 향후 전망

  • 2025년 예상 매출: 약 1조 7,900억 원

  • 2025년 영업이익: 576억 원

  • 2026년 영업이익: 1,300억 원 이상으로 대폭 개선 기대

  • PER: 2026년 기준 약 4.5배 수준

FPCB 업황은 공급 감소, 수요 확대, 경쟁사 이탈이라는 세 가지 축에서 동시에 우호적입니다.
비에이치는 이에 따른 수혜를 가장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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