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글로벌 음악시장을 다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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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지역·장르의 경계를 넘어서며 글로벌 음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분기 실적부터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다변화, 플랫폼 전략까지 지금 주목할 시점입니다.
실적 일회성 제외 시 안정적 흐름
하이브는 2025년 2분기 매출 6,126억 원, 영업이익 53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5%, 17.2% 감소했지만, 이는 2024년 2분기 BTS 앨범 출시 효과가 컸기 때문입니다. 이를 제외하면 앨범과 공연 중심의 본업 실적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아티스트별 고른 매출 분산이 실적 안정성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다변화
플랫폼 전략 성과
하이브는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위버스’를 운영하며 자체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속 아티스트 외의 외부 아티스트까지 입점이 늘어나면서 플랫폼의 외연이 커지고 있습니다. 플랫폼 매출은 분기 250억 원 이상으로 꾸준한 수익을 기록 중이며, 커머스와 콘텐츠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이 점점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침투 전략은 계속 진화
하이브는 장르 다변화 측면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K팝 중심에서 팝, 힙합, J팝 등으로 확장 중이며, 하반기에는 미국 레이블 인수 등도 고려 중입니다. 또한 일본 및 북미 공연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글로벌 수익 기반을 다층적으로 확보하는 중입니다. 이는 기존 의존도를 낮추고 장기적인 성장을 이끄는 핵심 전략입니다.
재무 안정성도 우수한 흐름
2025년 상반기 기준 하이브의 부채비율은 35.7%, 순현금은 3,000억 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적의 계절성이 존재하지만, 수익성이 높은 공연·MD 부문 덕분에 이익률은 꾸준하게 방어되고 있습니다.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도 아티스트 수익 분산과 플랫폼 매출로 상쇄되고 있어 재무구조는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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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흔드는 오너리스크..내년 봄 완전체 컴백, BTS는 방시혁 필요 없다
하반기에는 세븐틴, 르세라핌의 일본 및 아시아 투어. 플랫폼 매출도 아티스트 추가 입점과 커머스 확대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표주가는 320,000원이며, 현재주가 대비 21%의 상승 여력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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