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셀트리온 추가 수주와 오송공장 증설로 하반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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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추가 수주와 PPQ 출하 확대, 오송공장 증설이 맞물리며 바이오사업부 중심의 성장세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케미컬사업부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주잔고 급증으로 하반기 도약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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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넥스 셀트리온 추가 수주와 오송공장 증설로 하반기 기대 |
2분기 흑자 전환과 실적 흐름
바이넥스는 2025년 2분기 매출 44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1.5%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0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케미컬사업부는 매출 2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바이오사업부는 23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6.5% 급성장했습니다. 수익성은 여전히 케미컬 부문의 부담이 크지만, 바이오사업부 성장으로 전사 턴어라운드가 가능했습니다.
케미컬사업부 부진과 개선 과제
케미컬사업부 부진과 개선 과제
케미컬사업부는 약가 인하와 부산공장 품질 이슈로 성장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신공장 가동률이 예상보다 느리게 올라가면서 수익성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안정화가 예상되며, 장기적으로는 수익성 하락 요인이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오사업부와 PPQ 출하 확대
바이오사업부는 바이넥스의 핵심 성장 동력입니다. 2분기에는 주요 고객사의 PPQ 배치가 출하되며 실적을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셀트리온으로부터 추가로 두 개 품목을 수주하면서 성장 모멘텀이 강화됐습니다. 하반기에는 최소 두 개 이상의 상업화 배치가 본격적으로 출하될 예정이어서 상반기를 능가하는 실적이 예상됩니다.
셀트리온 추가 수주와 고객 기반 확대
바이넥스는 셀트리온 외에도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통해 수주 기반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셀트리온으로부터의 신규 수주는 바이넥스의 생산 역량과 품질 관리 능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통한 매출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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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수혜 기대
2025년 상반기 기준 바이넥스의 수주잔고는 8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습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42%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처럼 빠른 수주 증가세는 바이오사업부 실적을 뒷받침하며, 향후 분기별 매출에 대한 가시성을 크게 높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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