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비온 전립선암 방사성 신약 포큐보타이드 임상 진전과 성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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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비온은 방사성 의약품 포큐보타이드로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임상 2상 성과와 글로벌 경쟁 구도 속에서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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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비온 전립선암 방사성 신약 포큐보타이드 임상 진전과 성장 가능성 |
전립선암 신약 개발 현황
셀비온은 방사성 의약품 개발에 특화된 기업으로, 전립선 특이 세포막 항원(PSMA)을 표적하는 항암 신약 포큐보타이드를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 환자의 약 90%에서 PSMA가 발현되기 때문에 이 단백질은 치료제 표적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셀비온은 이를 활용한 차별화된 신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포큐보타이드 작용 원리와 특징
임상 2상 중간 결과와 의미
2024년 7월 기준으로 임상 2상 환자 모집을 완료한 셀비온은 총 91명의 환자 중 73명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중간 결과에서 ORR(객관적 반응률)은 47.54%를 기록해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글로벌 경쟁약 노바티스의 플루빅토가 임상 3상에서 29.8%를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포큐보타이드의 경쟁력은 충분히 확인된 셈입니다. 최종 결과에서 이 수치가 유지된다면 허가 과정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 약물과 비교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노바티스의 플루빅토가 FDA 승인을 받아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만 생산 기지가 유럽에 있어 공급까지 시간이 소요되고 가격 경쟁력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셀비온은 국내 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어 신속한 공급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차별점을 가집니다. 이러한 장점은 향후 상용화 과정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키트루다와의 병용 임상 기대감
셀비온은 글로벌 제약사 머크와 협력해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 임상을 추진 중입니다. 포큐보타이드의 혈구 독성이 낮다는 점은 병용 치료에서 큰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긍정적 반응이 관찰되었고, 향후 글로벌 기술이전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병용 임상이 본격화되면 포큐보타이드의 시장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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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비온 - 방사선의약품 신약 개발 전문기업
셀비온은 2025년 하반기 임상 2상 톱라인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면 2026년 조건부 허가 신청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실제 사업화까지는 생산능력(CAPA) 확보, 방사성 동위원소 안정적 공급, 약가 및 급여 협상 등 넘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현재 증권사 리포트는 Not Rated(NR) 상태로 목표주가가 공식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단기 주가 수준보다는 임상 성과, 허가 심사,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여부가 투자 판단의 핵심 기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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