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글로벌 매출 1조 달성 가시권, 글로벌 시장 확장 속도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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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글로벌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매출 1조 원을 향한 질주를 시작했습니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폭발적인 성장세와 유통망 확장이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경신 달바글로벌이 올해 1분기 매출액 1,712억 원과 영업이익 451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와 50% 성장하며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26.3%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매출 성장을 넘어 고수익 구조가 정착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연간 가이던스로 제시한 매출 7,000억 원과 영업이익률 21%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이며 중장기적으로 매출 1조 원과 영업이익률 25%를 목표로 하는 외형 성장이 본격화되는 구간입니다. 해외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성장 현재 성장의 핵심 동력은 해외 매출입니다. 전체 매출의 69%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 중화권 모두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유럽 아마존에서의 매출이 전년 대비 165% 급증한 점은 주목해야 합니다. 과거 특정 지역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전역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직접 달바를 선택하고 재구매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오프라인 유통망의 확대 단순히 온라인 채널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미국 코스트코 입점 매장이 150개에서 225개로 늘어났고 얼타 매장 1,500곳 입점을 완료하며 오프라인 접점을 넓혔습니다. 올해 안으로 영국 부츠와 독일 DM 로스만 그리고 캐나다와 호주, 멕시코의 세포라 입점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뷰티 시장의 주요 오프라인 채널에 빠르게 침투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의 질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판매량 증대를 넘어 브랜드의 체급을 올리는 작업입니다. 제품 포트폴리오의 글로벌화 시장은 오프라인 확장 자체보다 차세대 베트남과 같은 글로벌 베스트셀러의 등장을 기대하...

일동제약 유노비아 구조조정 이후 신약 개발 성패가 관건


일동제약이 구조조정 이후 신약 개발 자회사 유노비아의 성과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과 기술수출이 향후 성패를 좌우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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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유노비아 구조조정 이후 신약 개발 성패가 관건



구조조정 이후 드러난 새로운 과제

일동제약은 2023년부터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수익성 회복에 나섰습니다. 임원 감축, 급여 반납, 희망퇴직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수익성이 낮은 품목을 정리하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이를 통해 단기적인 재무 개선은 가능했지만, 핵심 과제는 연구개발 부문의 경쟁력 확보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웅섭 대표는 연구개발 조직을 분사해 유노비아를 설립하며 신약 개발 자회사로 독립적인 성장을 추진했습니다.



연구개발비 절감, 그러나 남은 숙제

유노비아 분사 이후 일동제약의 연구개발비는 크게 줄었습니다. 2022년 1099억원이던 연구개발비는 2023년 950억원으로 감소했고, 2024년에는 463억원까지 줄어들며 매출 대비 비중도 크게 낮아졌습니다. 비용 효율화에는 성과가 있었지만, 여전히 성과 없는 신약 파이프라인은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투자의 무게가 유노비아에 집중되면서, 성과 창출 여부가 일동제약 전체 실적에 직결되는 구조가 된 것입니다.

유노비아의 자본 잠식과 재무 압박

유노비아는 분사 이후 독립적인 경영을 시도했지만 아직 기술이전이나 상업적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24년 기준 결손금은 361억원에 달했고, 자본총계는 –71억원으로 자본잠식 상태입니다. 유형자산 역시 2023년 말 480억원에서 2024년 말 40억원으로 급감했습니다. 중앙연구소 건물을 매각하면서 현금을 확보했으나 근본적인 성장 동력은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유노비아의 성과 부재는 고스란히 모회사인 일동제약에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무 여력의 한계와 지원 부담

일동제약 자체도 충분한 재무 여력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2025년 6월 말 기준 유동비율은 77.1%로 안정 기준인 100%를 밑돌고 있으며, 부채비율도 266.4%에 달합니다. 보유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584억원, 이익잉여금은 671억원에 불과해 추가적인 자회사 지원이 쉽지 않은 구조입니다. 흑자 전환에는 성공했지만, 대규모 투자 여력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유노비아가 스스로 성과를 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먹는 비만약 후보물질, 성패의 분수령

시장의 관심은 유노비아가 개발 중인 GLP-1 계열 먹는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ID110521156’에 쏠려 있습니다. 이 물질은 2025년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된 초기 임상 데이터에서 안전성과 효능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다만 실제 상업적 성과를 내려면 후속 임상과 기술수출이 병행되어야 하며, 해외 제약사와의 협력 가능성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기술수출이 성사된다면 유노비아뿐 아니라 일동제약 전체의 성장 스토리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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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전략과 시장의 시선

일동제약은 “후속 임상과 라이선스 아웃을 통해 상용화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뚜렷한 성과가 없는 만큼 시장의 시선은 여전히 냉정합니다.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기초 체력을 회복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신약 파이프라인의 상업화 없이는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유노비아의 독립적 성과 창출 여부가 일동제약의 체질 개선이 성공적인지 여부를 판가름할 중요한 지점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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