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메가카티와 중국 승인 모멘텀으로 중장기 성장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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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는 메가카티와 메가덤플러스를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승인, 스킨부스터 신제품, ESG 경영이 맞물리며 장기 성장 잠재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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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앤씨바이오 메가카티와 중국 승인 모멘텀으로 중장기 성장 준비 |
메가카티, 국내 관절 치료제 시장의 판도 변화 가능성
엘앤씨바이오의 핵심 파이프라인 메가카티는 무릎 연골 손상 부위에 적용해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제로,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기간이 2026년까지 연장되어 전국 200여 개 병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19세 이상부터 60세 이하 환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본평가 통과 이후 적용 연령 확대와 실손보험 연계가 추진된다면 환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기 판매 이후 인지도 부족으로 매출이 둔화되었지만,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경우 메가카티는 국내 관절 치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중국 시장에서 메가덤플러스 NMPA 승인
엘라비에리투오와 신제품 라인업 강화
엘앤씨바이오는 메가카티와 메가덤 외에도 스킨부스터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신제품 엘라비에리투오는 기존 필러 중심 시장에서 차별화된 효과를 제공하며, 국내 파트너사 휴메딕스의 영업망을 활용해 채널 확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방 재건재, 창상피복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면서 재건·미용·치료 전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일 제품 의존도를 낮추고 매출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실적 흐름과 비용 구조의 과제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중국 법인의 비용 부담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증가와 흑자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국내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해외 법인 확장 과정에서 단기적인 손실이 발생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매출총이익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판관비 확대가 영업이익률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향후 판관비 효율화와 비용 관리가 실적 개선의 핵심 과제로 꼽힙니다.
ESG 경영과 글로벌 신뢰 구축
엘앤씨바이오는 단순히 실적 개선에만 집중하지 않고, ESG 경영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적 경영, 사회공헌 활동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며, 바이오 기업으로서의 규제 대응 역량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ESG 기반 경영은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투자자 신뢰 확보와 글로벌 기업 이미지 제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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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는 현재 투자의견 NR, 목표주가 N/A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명확한 밸류에이션이 제시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투자자 관점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메가카티의 신의료기술평가 본평가 결과와 적용 연령 확대 여부, 둘째, 중국 메가덤플러스 판매 추이와 적자 축소 속도, 셋째, 엘라비에리투오와 기타 신제품 매출 확대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중국 법인 비용 부담이 이어질 수 있고, 제도적 승인 과정이 지연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반대로 제도 개선과 중국 시장 매출 본격화가 맞물린다면 기업 가치 재평가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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