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25의 게시물 표시

티에스이 프로브카드 매출 증가로 반도체 테스트 장비의 강자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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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이가 디램용 프로브카드와 반도체 테스트 소켓 매출 확대에 힘입어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HBM과 차세대 반도체 성장에 따른 수혜가 본격화되며 반도체 검사 장비 강자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티에스이 프로브카드 매출 증가로 반도체 테스트 장비의 강자로 부상 티에스이,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전문 기업의 경쟁력 티에스이는 반도체 후공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프로브카드와 테스트 소켓을 주력으로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프로브카드는 웨이퍼 단계에서 반도체 칩의 전기적 특성을 검사하는 장비이며, 소켓은 완성된 칩을 패키징 후 검증하는 데 쓰입니다. 반도체의 고도화가 진행될수록 테스트 장비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으며, 티에스이는 이 시장에서 기술력을 기반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디램용 프로브카드와 차세대 메모리 관련 소켓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기업 가치가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디램용 프로브카드, 실적 성장의 핵심 티에스이의 올해 최대 성과는 바로 디램용 프로브카드 매출 증가입니다. 기존의 낸드 중심 검사 장비 공급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제품인 디램 프로브카드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디램 시장은 AI, 서버,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성장세가 확실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프로브카드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티에스이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며 실적 서프라이즈를 만들어 냈습니다. 반도체 테스트 소켓, 안정적인 매출원 프로브카드 외에도 테스트 소켓은 티에스이의 중요한 매출원입니다. 소켓은 완성된 반도체 칩을 실제 구동 환경과 유사하게 검증하는 장치로, 불량을 최소화하고 생산 효율을 높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최근 모바일, 자동차, 서버 등 다양한 산업에서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테스트 소켓의 필요성도 동반 확대되고 있습니다. 티에스이는 기술 차별화와 고객 맞춤형 제품으로 소켓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일동제약 유노비아 구조조정 이후 신약 개발 성패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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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구조조정 이후 신약 개발 자회사 유노비아의 성과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과 기술수출이 향후 성패를 좌우할 전망입니다. 일동제약 유노비아 구조조정 이후 신약 개발 성패가 관건 구조조정 이후 드러난 새로운 과제 일동제약은 2023년부터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수익성 회복에 나섰습니다. 임원 감축, 급여 반납, 희망퇴직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수익성이 낮은 품목을 정리하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이를 통해 단기적인 재무 개선은 가능했지만, 핵심 과제는 연구개발 부문의 경쟁력 확보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웅섭 대표는 연구개발 조직을 분사해 유노비아를 설립하며 신약 개발 자회사로 독립적인 성장을 추진했습니다. 연구개발비 절감, 그러나 남은 숙제 유노비아 분사 이후 일동제약의 연구개발비는 크게 줄었습니다. 2022년 1099억원이던 연구개발비는 2023년 950억원으로 감소했고, 2024년에는 463억원까지 줄어들며 매출 대비 비중도 크게 낮아졌습니다. 비용 효율화에는 성과가 있었지만, 여전히 성과 없는 신약 파이프라인은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투자의 무게가 유노비아에 집중되면서, 성과 창출 여부가 일동제약 전체 실적에 직결되는 구조가 된 것입니다. 유노비아의 자본 잠식과 재무 압박 유노비아는 분사 이후 독립적인 경영을 시도했지만 아직 기술이전이나 상업적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24년 기준 결손금은 361억원에 달했고, 자본총계는 –71억원으로 자본잠식 상태입니다. 유형자산 역시 2023년 말 480억원에서 2024년 말 40억원으로 급감했습니다. 중앙연구소 건물을 매각하면서 현금을 확보했으나 근본적인 성장 동력은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유노비아의 성과 부재는 고스란히 모회사인 일동제약에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무 여력의 한계와 지원 부담 일동제약 자체도 충분한 재무 여력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입니...

한국금융지주 한국투자증권 유상증자와 자본 확충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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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가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발행어음 확대와 IMA 진출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목표주가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한국금융지주 한국투자증권 유상증자와 자본 확충 전략 한국투자증권, 9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 단행 한국금융지주는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9,0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증자를 통해 총 18,000주가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5,000만 원입니다.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한국금융지주가 전액 출자합니다. 이로써 한국투자증권은 작년 말부터 이번까지 약 1.9조 원의 자본 확충을 진행했습니다. 자기자본 확충 효과와 IMA 사업 의지 이번 유상증자와 함께 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 순이익 및 배당을 고려할 경우 연말 기준 별도 자기자본이 약 11.9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2분기 기준 10.52조 원 대비 크게 늘어난 수준입니다. 이러한 자본 확충은 발행어음 운용 한도를 확대해 관련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시에 IMA(종합금융투자계좌) 사업에 대한 진출 의지를 강화하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신종자본증권 발행과 이중레버리지비율 관리 한국금융지주는 8월 초 2,5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공시했습니다. 필요 시 최대 5,000억 원까지 확대될 수 있으며, 이는 한국투자증권 증자 출자에 따른 이중레버리지비율 상승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1분기 말 기준 한국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122.4%였으며, 이번 유상증자로 인해 분자인 출자총액이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분모인 자본총계를 확대해야 규제 비율인 130%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재무성과와 수익성 개선 추세 한국금융지주의 최근 실적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4년 연결 순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32.5% 증가한 2조 6,350억 원, 영업이익은 1조 ...

하나마이크론 패키징 기술 혁신 글로벌 OSAT Top 5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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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이크론은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 패키징 역량을 강화하며 글로벌 OSAT Top 5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첨단 패키징과 친환경 기술로 성장 기반을 확대합니다. 하나마이크론 패키징 기술 혁신 글로벌 OSAT Top 5 도전 분기 실적 흐름 하나마이크론은 최근 분기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을 이루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률과 EBITDA 마진이 뚜렷하게 상승해 수익성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회복과 시스템 반도체 매출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효과가 드러난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사업부문별 성과 메모리 반도체 부문은 서버용 DDR5와 신규 모바일 메모리 제품이 주요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시스템 반도체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AP와 전장용 파워 모듈 확대가 눈에 띄며,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한 외형 성장도 긍정적입니다. 베트남과 브라질 등 해외 거점에서도 DDR5와 SSD 관련 수주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현지 수요 증가에 맞춘 생산능력 확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첨단 패키징 기술 개발 반도체 패키징 분야는 AI와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 증가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하나마이크론은 2.5D 및 3D 패키징, CoWoS, SiP, FCBGA 등 고난도 기술 개발에 집중하며, 고객 맞춤형 패키지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브리지 다이와 인터포저 기술을 기반으로 한 HIC 플랫폼은 차세대 칩렛 구조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글로벌 고객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대응 세계 반도체 시장은 AI 서버, 데이터센터, 전장, 스마트 기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나마이크론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국내외 전시회에 적극 참여하며 기술력을 알리고 있습니다. KPCA SHOW와 같은 글로벌 전시회에서는 광학 센서, 메모리 모듈, 칩렛 통합 기술 등을 선보이며 해외 고객사와의 네트워크를 확...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합병 미래 조선산업을 향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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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합병은 글로벌 조선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사업 효율성과 친환경 선박 기술력 강화로 미래 성장에 대비합니다.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합병 미래 조선산업을 향한 도전 합병 결정의 의미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추진하는 합병은 단순한 규모 확대가 아닌, 글로벌 조선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조선업은 경기 변동과 원자재 가격, 친환경 규제 등 외부 변수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따라서 개별 회사 운영보다는 통합된 구조가 효율적이라는 판단이 반영된 것입니다. 효율적인 사업 구조 재편 두 회사의 합병으로 생산과 연구개발, 공급망 관리가 통합되면 비용 절감과 의사결정 속도 향상이 기대됩니다. 조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복 투자를 줄이고, 건조 효율성을 높여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기술과 인력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경쟁사 대비 빠른 시장 대응이 가능해집니다. 친환경 선박과 기술 혁신 글로벌 조선시장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큰 흐름에 놓여 있습니다. 이번 합병은 LNG, 암모니아, 수소 등 차세대 연료 선박 기술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친환경 선박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두 회사가 결합한 기술력은 시장에서 중요한 경쟁 우위로 작용할 것입니다. 시너지 효과 확대 합병 이후 기대되는 가장 큰 성과는 시너지입니다. 고객 네트워크가 합쳐지면서 신규 수주 가능성이 넓어지고, 협력사와의 관계도 강화됩니다. 동시에 연구개발 역량을 합치면 스마트 선박이나 자율운항 기술과 같은 차세대 분야에서도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너지는 단순히 매출 증가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 내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조직 통합과 내부 변화 합병은 내부 운영에도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관리 조직이 단일화되면서 중복 비용이 줄고, 생산 현장과 연구...

티에프이 CPO HBF 본격화로 고부가가치 성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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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프이는 CPO와 HBF 중심의 신규 사업 확대로 고부가가치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비메모리 확대와 차세대 메모리 전환으로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티에프이 CPO HBF 본격화로 고부가가치 성장 가속 최대 실적 기록 티에프이는 2025년 2분기에 매출액 251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144% 증가했습니다. 주요 고객사의 비메모리 매출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이 되었습니다. 비메모리 확대와 메모리 전환 효과 하반기에도 비메모리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고객사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매출이 증가하는 동시에 DDR5, GDDR7, LPDDR6 전환에 따른 양산 수요 확대가 기대됩니다. 특히 신규 해외 고객사 매출 기여가 늘어나면서 성장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CPO 사업 본격화 CPO(Co-Packaged Optics)는 반도체 칩과 광 모듈을 직접 결합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고 전력 소모를 줄이는 기술입니다. AI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전송 효율성과 에너지 절감은 필수적인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티에프이는 CPO 사업을 강화해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HBF의 부상 HBF(High Bandwidth Flash Memory, 고대역폭 플래시 메모리)는 대규모 데이터 환경에서 기존 메모리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입니다. 데이터 처리 속도와 용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AI 및 클라우드 산업의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티에프이가 참여 중인 HBF 프로젝트는 향후 글로벌 수요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성장 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AI 데이터센터와 기술 시너지 CPO와 HBF는 공통적으로 AI 데이터센터의...

셀비온 전립선암 방사성 신약 포큐보타이드 임상 진전과 성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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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비온은 방사성 의약품 포큐보타이드로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임상 2상 성과와 글로벌 경쟁 구도 속에서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셀비온 전립선암 방사성 신약 포큐보타이드 임상 진전과 성장 가능성 전립선암 신약 개발 현황 셀비온은 방사성 의약품 개발에 특화된 기업으로, 전립선 특이 세포막 항원(PSMA)을 표적하는 항암 신약 포큐보타이드를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 환자의 약 90%에서 PSMA가 발현되기 때문에 이 단백질은 치료제 표적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셀비온은 이를 활용한 차별화된 신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포큐보타이드 작용 원리와 특징 포큐보타이드는 리간드-링커-킬레이터 구조를 통해 PSMA 단백질에 결합한 뒤 세포 내로 침투합니다. 이후 루테튬-177이 방출하는 베타 방사선이 암세포 DNA를 손상시켜 세포 사멸을 유도합니다. 이 과정은 암세포에 집중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정상 세포의 손상을 줄이고 부작용 가능성을 낮추는 장점이 있습니다. 임상 2상 중간 결과와 의미 2024년 7월 기준으로 임상 2상 환자 모집을 완료한 셀비온은 총 91명의 환자 중 73명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중간 결과에서 ORR(객관적 반응률)은 47.54%를 기록해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글로벌 경쟁약 노바티스의 플루빅토가 임상 3상에서 29.8%를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포큐보타이드의 경쟁력은 충분히 확인된 셈입니다. 최종 결과에서 이 수치가 유지된다면 허가 과정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 약물과 비교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노바티스의 플루빅토가 FDA 승인을 받아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만 생산 기지가 유럽에 있어 공급까지 시간이 소요되고 가격 경쟁력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셀비온은 국내 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어 신속한 공급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차별점을 가집니다. 이러한 장점은 향후 상용화 과정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

에스앤에스텍 블랭크마스크 수요 급증과 EUV 진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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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에스텍은 2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블랭크마스크 강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중국 수요 확대와 용인 신공장 완공으로 EUV 시장 진입이 가시화되며 성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에스앤에스텍 블랭크마스크 수요 급증과 EUV 진입 기대 2분기 최대 실적 달성 에스앤에스텍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7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6% 늘었습니다. 순이익은 외환 손실 영향으로 소폭 줄었지만 전반적인 성장세에는 큰 영향이 없었습니다. 특히 블랭크마스크 매출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고, 제품 믹스 고도화로 이익률도 개선되었습니다. 블랭크마스크 시장 확대 회사의 주력 제품인 블랭크마스크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소재입니다.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신규 파운드리와 IDM 기업들의 투자가 확대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에스앤에스텍은 현재 생산 능력이 한계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늘리며 수익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개선까지 이뤄내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중국 고객사 주문 증가 중국 시장은 회사 성장의 핵심 동력입니다. 현지 반도체 기업들의 공격적 투자로 인해 2026년 초까지의 주문이 사실상 꽉 찬 상태입니다. 이는 안정적인 매출 확보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하이엔드 반도체용 블랭크마스크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생산능력 제약이 있지만, 설비 투자 확대를 통해 점진적인 공급 능력 개선이 예상됩니다. 용인 신공장 완공 효과 2025년 7월 말, 용인 신공장이 완공되었습니다. 3분기부터 장비 반입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가동이 임박했습니다. 신공장은 단순한 생산능력 확충을 넘어 EUV 공정용 블랭크마스크 생산을 위한 전략적 거점입니다. EUV는 차세대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기술로, 글로벌 기업들이...

씨어스테크놀로지 웨어러블 AI 진단으로 고성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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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테크놀로지는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AI 모니터링 기술을 기반으로 병원 도입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모비케어와 씽크의 성장이 맞물리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장기 성장 전망도 밝습니다. 씨어스테크놀로지 웨어러블 AI 진단으로 고성장 본격화 웨어러블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차별화 씨어스테크놀로지는 2009년 설립된 이후 의료용 웨어러블 기기와 AI 알고리즘 기반 진단 시스템을 개발해왔습니다. 심전도, 체온, 산소포화도 등 주요 생체신호를 분석하여 질환을 조기 진단하고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기술력은 병원의 인력 부담을 줄이고 환자 관리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시장 내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모비케어의 안정적 성장 2020년 출시된 모비케어는 장시간 심전도를 측정하고 부정맥을 조기 선별하는 서비스로, 이미 국내 1천여 개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확대로 누적 외래 처방 검사 건수는 약 6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2025년 하반기에는 건강검진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비케어는 검사 활성화를 촉진하고 환자의 추가 진단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씽크 서비스의 가파른 도입률 씨어스테크놀로지의 성장 동력은 입원환자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인 씽크입니다. 2021년 출시 이후 병동에 본격 도입되기 시작한 2024년을 기점으로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 2분기 씽크 매출은 67억원으로 전년 대비 폭발적인 증가를 기록했으며, 보험수가 적용으로 인해 병원의 도입 의지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적용 가능한 병상 수가 수십만 개에 달해 향후 도입률 확대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흑자 전환과 영업 레버리지 효과 2025년 상반기 씨어스테크놀로지는 매출 120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일회성 성과가 아니라...

CJ K컬처 확산 계열사 성장으로 글로벌 영향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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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는 2025년 2분기 매출 11조1,119억 원과 영업이익 61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올리브영 호조, 푸드빌 미국 확장, 배당 정책 강화, K-컬처 수혜 기반으로 목표주가 20만 원과 상승여력 35%를 제시하며 온라인 비중 확대도 긍정적입니다. 투자관심 확대 전망 CJ K컬처 확산 계열사 성장으로 글로벌 영향력 확대 올리브영의 안정적 성장 올리브영은 내국인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로 오프라인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동시에 오늘드림 같은 온라인 배송 서비스가 성장세를 견인하며 옴니채널 구조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온라인 매출 비중도 꾸준히 확대되며 글로벌몰을 통한 해외 고객 확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동시 성장을 이루는 구조는 CJ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연결 실적과 수익성 흐름 2025년 2분기 연결 매출은 11조1,1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4.9%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6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15.7%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1,719십억원, 영업이익은 1,150십억원입니다. 제일제당과 대한통운은 각각 매출이 0.2%, 0.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1.3%, 8.1% 줄었습니다. 반면 CJ ENM과 CGV는 매출이 증가했으나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습니다. 지배주주순이익은 166십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8.0% 증가했습니다. 생산성 제고와 비용 구조 개선 작업이 병행되며 하반기 체력이 보강되고 있습니다. 푸드빌 미국 확장과 생산 거점 CJ푸드빌은 미국에서 점포를 빠르게 늘리며 현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매장 수 확장은 물론, 연내 미국 공장 준공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리드타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해외 매출 비중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점포 네트워크와 운영 전략 CJ푸드빌은 미국...

파라다이스 중국 VIP 드롭액 회복과 중국인 입국자수 증가로 실적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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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가 중국인 입국자수 회복과 VIP 드롭액 증가로 실적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리오프닝 수혜와 카지노 드롭액 개선이 투자 전망을 밝히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중국 VIP 드롭액 회복과 중국인 입국자수 증가로 실적 반등 외국인 수요 회복이 이끄는 실적 정상화 파라다이스는 외국인 VIP 수요 회복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실적 정상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과 동남아 VIP를 중심으로 드랍액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과거와 달리 단기 이벤트가 아닌 구조적 수요 회복 흐름으로 평가됩니다. 주요 고객층의 재방문율이 높아지고 있고, 중국 외 다른 아시아 시장에서도 안정적 고객 풀이 형성되면서 매출 기여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점은 파라다이스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리조트와 카지노의 균형적 성장 전략 파라다이스는 카지노 단일 사업 구조를 넘어 복합 리조트 모델로 체질 개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 복합리조트는 숙박, 엔터테인먼트, 쇼핑을 결합해 카지노 고객 의존도를 줄이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층을 유치하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과 프리미엄 관광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강화하면서 리조트 자체 수익 모델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외부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장기적 성장 구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용 효율화와 안정적 재무구조 파라다이스는 코로나 이후 비용 효율화와 운영 최적화를 강하게 추진해 왔습니다. 고정비 비중을 줄이고 가변비 중심의 운영 체계를 강화하면서 수익 변동성을 완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채 구조를 점진적으로 개선하며 재무 안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는 리스크 관리뿐 아니라 대규모 신규 투자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경영 효율화가 뒷받침되면서 실적 개선의 레버리지가 더욱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고객 기반 확장과 파트너십 강화 파라다이스는 일본, ...

인텔리안테크 게이트웨이 수주 확대 해상 지상용 안테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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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안테크가 2025년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게이트웨이 안테나 수주 확대, 해상·지상용 안테나 매출 증가, 미국 생산시설 구축으로 하반기 성장세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인텔리안테크 게이트웨이 수주 확대 해상 지상용 안테나 성장 2분기 실적과 흑자 전환 인텔리안테크는 2025년 2분기 매출액 74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8억 원으로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2.4%로 아직 낮지만, 시장 컨센서스(15억 원)를 상회하며 의미 있는 개선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수주한 게이트웨이 안테나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된 결과입니다. 해상용 안테나 매출 확대 해상용 매출은 4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8.9%, 전 분기 대비 37.8% 증가했습니다. 선박 업계에서 정지궤도와 저궤도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서비스 채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요 고객사인 인마샛(Inmarsat)의 서비스인 넥서스웨이브(NexusWave)가 출시 6개월 만에 1,000척 이상의 선박에 도입되면서 실제 주문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OneWeb의 해상용 평판형 안테나 매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상용 안테나와 게이트웨이 수주 지상용 매출은 2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습니다. 특히 게이트웨이 제품은 회사의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1일, 인텔리안테크는 280억 원 규모의 AST SpaceMobile과 위성통신용 게이트웨이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AST는 2026년까지 45~60기의 위성을 추가 배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이번 계약 이후에도 추가 수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평판형 안테나와 신규 수요 최근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분쟁 지역에서 Starlink의 대체재로 OneWeb이 부각되면서 평판형 안테나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모빌리티용 평판형 안테나는 안정...

바이넥스 셀트리온 추가 수주와 오송공장 증설로 하반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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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추가 수주와 PPQ 출하 확대, 오송공장 증설이 맞물리며 바이오사업부 중심의 성장세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케미컬사업부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주잔고 급증으로 하반기 도약이 예상됩니다. 바이넥스 셀트리온 추가 수주와 오송공장 증설로 하반기 기대 2분기 흑자 전환과 실적 흐름 바이넥스는 2025년 2분기 매출 44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1.5%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0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케미컬사업부는 매출 2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바이오사업부는 23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6.5% 급성장했습니다. 수익성은 여전히 케미컬 부문의 부담이 크지만, 바이오사업부 성장으로 전사 턴어라운드가 가능했습니다. 케미컬사업부 부진과 개선 과제 바이넥스는 2025년 2분기 매출 44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1.5%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0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케미컬사업부는 매출 2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바이오사업부는 23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6.5% 급성장했습니다. 수익성은 여전히 케미컬 부문의 부담이 크지만, 바이오사업부 성장으로 전사 턴어라운드가 가능했습니다. 케미컬사업부 부진과 개선 과제 케미컬사업부는 약가 인하와 부산공장 품질 이슈로 성장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신공장 가동률이 예상보다 느리게 올라가면서 수익성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안정화가 예상되며, 장기적으로는 수익성 하락 요인이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오사업부와 PPQ 출하 확대 바이오사업부는 바이넥스의 핵심 성장 동력입니다. 2분기에는 주요 고객사의 PPQ 배치가 출하되며 실적을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셀트리온으로부터 추가로 두 개 품목을 수주하면서 성장 모멘텀이 강화됐습니다. 하반기에는 최소 두 개 이상의 상업화 배치가 본격적으로 출하될 예정이어서 상반기를 능가하는 실적이 예상됩니다. ...

성광벤드 미국 LNG 사이클 회복 수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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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벤드는 미국 LNG 프로젝트와 중동·국내 대형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수주 반등을 앞두고 있습니다. 관세 이슈 완화와 신규 수주 확대가 겹치며 실적 회복과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성광벤드, 미국 LNG 사이클 회복 수주 확대 실적 부진 속에서도 유지된 수익성 성광벤드는 2025년 2분기 매출액 58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1퍼센트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전년 대비 47.1퍼센트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18.5퍼센트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스테인리스 제품 비중이 63퍼센트까지 확대되면서 수익성 방어에 기여했습니다. 판관비 부담은 줄었으나 약 18억원의 재고자산 충당금을 반영하며 이익 개선 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미국 관세 부담과 수주 공백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가 50퍼센트로 확대되며 성광벤드의 6월 수주는 66억원까지 감소했습니다. 관세 부담 주체는 결국 미국 고객사임에도 불구하고, 피팅업체가 관세를 선부담하고 이를 고객사에 전가하는 방식의 협의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단기 수주가 위축되었지만, 8월 이후부터는 정상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LNG 프로젝트의 모멘텀 9월에는 미국 내 주요 LNG 수출 프로젝트의 최종투자결정(FID)이 예정되어 있어 수주 반등이 기대됩니다. 특히 CP2 LNG와 Commonwealth LNG 프로젝트는 성광벤드의 신규 수주 확대를 이끌 핵심 이벤트로 꼽히고 있습니다. 미국발 LNG 설비 발주가 본격화되면 성광벤드의 매출 회복 속도는 더욱 빨라질 수 있습니다. 중동과 국내 프로젝트의 기여 중동 지역의 Fadhili, Jafurah 프로젝트는 여전히 성광벤드의 주요 일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삼성중공업이 주도하는 Z FLNG, Cedar FLNG 프로젝트도 성광벤드의 수주 확대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국내에서는 조선·해양 구조물 관련 발주가 이어지고 있어 해외 프로젝트의 불확실성을 일정 부분 ...

SK오션플랜트 해상풍력 성장과 이익 개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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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중심의 매출 구조 전환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수주잔고 확대와 이익률 개선, 신야드 투자로 향후 성장성과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SK오션플랜트 해상풍력 성장과 이익 개선 본격화 해상풍력 중심으로 돌아선 성장 전략 SK오션플랜트는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의미 있는 반등을 보이며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매출은 2406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156억원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해상풍력 부문의 매출이 1049억원까지 확대되면서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해상풍력은 단순한 매출 증가를 넘어 회사의 장기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신규 수주 구조의 변화 2025년 7월 신규 수주는 총 6048억원에 달했으며 이 중 97퍼센트 이상이 해상풍력에서 발생했습니다. 대만 Feng miao 프로젝트가 본격화되었고 Hai long 프로젝트의 잔여 매출도 반영되었습니다. 하반기에는 안마해상풍력과 Formosa4 등 주요 프로젝트의 수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어 연말까지 해상풍력 수주 규모가 1조원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규 수주의 대부분이 해상풍력에서 발생했다는 점은 사업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수주잔고 확대와 안정성 확보 2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1조279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500억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수선 매출 인식으로 인해 일시적인 감소 요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상풍력 신규 수주가 이를 압도하면서 수주잔고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2년 이상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담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되며 투자자 입장에서도 미래 실적 가시성을 높여주는 긍정적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익률 개선과 수익 구조 변화 2025년 연간 매출은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은 600억원 중반대 수준이 예상됩니다. 영업이익률은 5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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